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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국지성 호우   
  글쓴이 레지스탕스  글쓴시간: 2017/08/05 8:51    조회 : 607 
조그만 한반도 내에서도 비 때문에 부익부 빈익빈이다.
예전처럼 전국에 골고루 내리면 좋으련만............
일부 지역에 집중적으로 퍼 부으니 물 수급에 비상이다.
자연 과 환경에 대한 고찰이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개발이 능사가 아니다.
자연은 애시당초 손되지 않음이 인간에게 이로운 것이다.
한해에 전쟁보다 교통사고로 더 많은 사람이 죽는다.

8월물 두번의 큰폭의 장대 음봉이 출현했다.
지지난 금요일과 지난 목요일에.....
길고 긴 상승 추세장에서 8월물 옵션 시장은 현재까지 풋 승리다.
등가기준 풋 315 이상의 내가는 모두 월물초 보다 상승한 상태다.
허나 시세 좋던 콜 옵션은 발기부진의 슬럼프에 빠졌다.
찌는 삼복더위의 8월물 옵션도 이제 만기 4거래일 전이다.
차월물인 9월 옵션 시장의 옵션 행사가가 무려 54개로 8월물 보다 7개가 늘었다.
이로 유추해보면 지수 이격이 이보다 더 좋을수가 없다.
공작이 꼬리를 펼친것 처럼 화사한 확장은 필연적으로 급 변동을 유발할 징후도 무시할수 없다.
마치 번지 점프하듯이 끝없는 하강속에 솟구치는 속칭 V자 패턴의 출현도 부정하기가 어렵다.
시장의 변곡은 아직은 요원해 보이지만, 크게 확장된 이격들은 급 변곡을 일으킬 소지는 충분하다.
그러나 급락이 출현시 그건 이격조정이지 하락으로의 추세전환은 아니라는 것이다.
정해진 수순의 하락 과 상승에는 특유의 매집과 털기 의 기간 조정이 필요하다.
이평선들의 수렴상태에서의 솟구침과 눌림의 추세속에 쌍바닥이나 쌍봉 패턴은 전형적인 추세전환의 시그널이다.
이러한 패턴은 꼭 일봉이 아니더라도 분봉으로도 확인할수가 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낚시를 갔건만 공치는 아둔한 우를 범할때의 패닉.....
그건 고기의 생태나 습성을 모르고 그냥 복불복으로 잡히겠지하는  케세라 세라 (될대로 되라) 철학이다.
전문가의 시각은 미시적이다.
대부분의 전문가들 학문은 폐쇄적이다.
그들에게서 혁신이나 개혁을 바란다는건 어불성설이다.
그러나 사회에는 많은 전문가들이 산재해 있다.

초한지에 보면 전쟁의 전문가로 한신 대장군을 아니 들수가 없다.
그는 황우라는 걸출한 장군밑에서 빛을 보지 못하다가 유방을 만나 물만난 고기처럼 승승장구를 한다.
당 시대 최고의 전술 전략가로  전쟁의 신이라 불리던 황우는 기고만장하여 세상의 모든 사람을 우습게 본다. 그런 황우가 사면초가에 처해 스스로 자결을 하니 , 결국은 원숭이가 나무에서 떨어진 격 아니겠는가?
천하를 통일한 유방은 한신 대장군을 일등공신으로 칭하여 왕의 칭호와 함께 다스릴 成을 하사한다.
그렇게 잘나가던 한신장군도 결국은 토사구팽?
대역죄인으로 유방앞에 무릎 끊린다.

유방이 묻는다.
도대체 장군은 얼마만큼의 군사를 통제 할수가 있는고...?
소인, 병사는 다다익선 입니다, 하고 아뢴다.
아니 그런 능력이 있는자가 병사 한사람 다루지 못하는 짐에게는 왜 붙잡혀 왔지?
하오나 폐하께옵서는 병사 는 다루지 못하셔도 소인같은 장군들을 다다익선으로 다루시니 감히 소인이 어떻게 폐하의 적수가 되겠사옵니까, 한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자칭 타칭 전문가라 하면 일단은 한수 더 높여 바라본다.
이명박이가 경제전문가란 착시로 국민들은 당시 그가 메시아 인냥 착시를 한다.
개인적으로 국가 경제에 이바지는 이명박 보다는 전두환이가 훨씬 낳아던것 같다.
경제에 무뢰한 이었던 전두환은 그나마 경제 전문가들의 조언을 참조하여 물가 안정을 취하는 정책을 펼쳤기 때문이다.

가난은 나랏님도 구제를 못한다고들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떠든다.
그러니 함부로 복지 운운하며 세금 거두는걸 삼가라는 기득층의 댓글에 다름아니다.
조선시대땐 벼슬의 최고 덕목이 평양감사 자리였던것 같다.
한양과는 멀찌기 떨어져 있고,그러니 당연히 지역의 우두머리로서는 이 이상 더 좋을수가 없었던 모양인데....
그런 고관대작의 자리도 지 하기 싫음 못한다고 했던가?
그러나 그 내면의 실체는 들여다보면  참으로 가소로울 뿐이다.
당시의 무능한 양반들은 평양감사가 최고인양 모두들 선망해 마지 않았는데....
전문 직업 관료들은 내심 전라 감사를 최고의 자리로 든다.
그러나 전문가들이 최고의 자리라고 하는 전라 감사 자리는 한양의 판서들에게는 좌천 자리로 여겼던 모양이다.
여하튼 전라감사 자리는 아는 사람만 찿아가는 최고의 자리였던 모양이다.

왜, 그 있잖은가?
고기 잘 잡히는 포인트를 남에게 설레발 푸는 인간들 보았는가?
초특급 대박 유망주에 관한 특급 소식을 저 높은 고간대작에게 들었다고 동네방네 소문내는 사람을 보았는가?
아- 그런 사람들 몇은 보았다.
그들은 정신병자 아니면 현혹해서 상대를 울겨 먹으려는 심보에서 하는 마타도어일 뿐이다.

세상을 혁신하고 대변혁을 주도하는 사람은 절대 전문가가 아니다.
디테일하게 업그레이드하고 조금씩 발전시켜 나가는게 전문가들이다.
세상의 발명은 대부분의 야인이나 모험심 강한 소수의 사람들의 전유물이다.
그들은 실패를 밥먹듯이 한다.
소위 전문가들이 실패란 단어하고 친숙하게 지내는걸 보았는가?

호시탐탐 호시 우보....
호랑이는 목적이 없어도 황소걸음으로 육감을 고추세우며 어슬렁 거린다.
즉, 황소처럼 아둔하게 걷지만 수시로 촉을 세우며 레이다를 가동하는 것이다.
옛 고전에서 호랑이에 관해 읽은 이야기다.
황소의 목젓을 물어 즉사시킨뒤에 목을 물곤 등에 업힌 다음에 1M이상의 담장을 훌쩍 뛰어 넘는다는 것이다.
앞발의 날카로움은 한번 휘젓으면 몸이 갈기 갈기 찟기우고...
더 나아가 혓바닥의 돌기로 한번 훌치면 피부가 면도날에 난자 당한듯 깊게 패인다는 것이다.
이렇게 천하무적인 호랑이가 그 용맹성 과 민첩한 행동을 유지함은 남다른 꾸준한 운동 덕분이다.
호시우보....
결코 운동같지 않은 어슬렁 거림으로 항시 몸의 페이스를 유지한다.
필자는 호랑이의 호시우보를 눈여겨 새겨 생각한다.
걷는다는것은 많은 사고와 함께 생각하는 통찰력을 일깨워 주고,더 나아가 최고의 건강한 유산소운동이다.
필자는 장시간 의자에 앉아 생활하다보니 한때는 척추 디스크로 심한 고생을 했다.
그런데 걷기 운동을 하다보니 신통 방통하게 허리 통증이 사라졌다.

센불에 급하게 하는 밥 보다는 약불에 뜸 들이며 하는 밥맛이 훨씬 맛있지 않은가?
몸에 무리를 주지 아니하고 여유있고 편하게 걸으면서도 시장기를 느낀다면 그것이 호시우보같은 운동이라 생각한다.
주식에서 파생된 선물과 옵션이지만 움직이는 행로는 언듯 비슷한것 같지만 실상은 꼭 그렇지만도 않다.
대세상승,하락장에서의 커플링은 만고불변의 진리지만 박스권에서의 움직임은 디커플링의 모습도 보여준다.

헌데 이렇게 더운날 걷는다는건 고문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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